경상남도

영남알프스(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고개-신불산-영축산-지산리)

망경대 2012. 5. 2. 19:58

지인의 권유로 산악회의 게스트로 참석하여

산행을 하기로 하여 새벽5시에 출발

하였으나 운행 중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못 찾아

헤매다 늦게 목적지에 도착한 관계로

10시 27분부터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배내고개를 출발했다

 

오늘의 산행 행선지는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고개-신불산-영축산-지산리에 이르는

도상거리 약15km, 6시간 33분(중식 및 휴식포함)이

소요되었다

 

산행 시간이 타이트한 관계로 사진찍을 시간도 없어(찍다보면 벌써 저만치

앞서가니 따라 가기 바쁨) 다음 부터는 산악회 따라 가지않기로

다짐(?)했다

지금도 아쉬운 것은 좋은 경관을 제대로 감상도 못하고

카메라에 담지도 못 한것에 대한 아쉬움이다

 

그러나 억새평원이나 주위의 풍광등은 알프스라는 명칭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고

 빡빡한 일정의 지친 산행을 보상해 주기에

충분했다 

 

다음엔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산행을 하고 싶은것이

개인적인 소망이다

 

 

 

산행 행선지

 

 

 

영남알프스 산행안내도

 

 

 

능동산 정상과 우리가 출발한 배내고개

 

 

 

청소년 교육 연수원도 배내고개

바로 밑에 보인다

 

 

 

이곳 이정표에는 거리가 표시되어

있지않아 불편한 기억이 있다

 

 

 

기상이 쾌청하지 않아 조망거리가 짧다

 

 

 

간월산 봉우리

 

 

 

 

배내봉

 

 

 

 

우리가 가야할 능선들

 

 

 

 

 

맑지 않은 기상 탓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 아래의 도심 마을

 

 

 

역시 희미하게 보이는 마루금

 

 

 

여기서 잠시 휴식 중

 

 

 

간월산 정상을 향하여

 

 

 

간월산 정상

 

 

 

다시 간월재를 향하여 출발

 

 

 

 

간월재가 보이기 시작한다

 

 

 

억새로 유명한 간월재

 

 

 

간월재 돌탑

 

 

 

마침 글라이더 동호회에서 글라이딩

훈련이 한창이다

 

 

 

6.25때 신불산 공비토벌 격전지 안내판

 

 

 

이곳에서 사고로 희생된 대원을 추모하기위해

만든 추모비

 

 

 

 

신불산을 향하여 다시 전진한다

 

 

 

 

저 멀리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무슨 소원을 빌며 돌탑을

정성스레 쌓았을까

 

 

 

삼거리에서 점심식사 후 출발

식사가 조금 늦었다

 

 

 

데크 전망대 에서 바라 본 신불산

 

 

 

전망대 데크에서 바라 본 풍광

 

 

 

 

 

신불산 정상

 

 

 

 

 

오늘의 마지막 봉인 영축산을 향하여

 

 

 

 

 

우리가 가야할 영축산의 능선

 

 

 

 

영축산 정상

나의 인증샷은 이게 첨이다

 

 

 

이곳에서 통도사 비로암으로

하산한다

 

 

 

하산 후 다시 바라 본 영축산 방향

 

 

 

이곳이 영축산 산행 들머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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