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산4
마지막 4부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산행에서 피로한 발의 피로회복에는 냉족탕이 제일이죠
찬물에 발이 시려10초도 못견딘다며 난리입니다
다른곳의 목련은 거의 다 졌지만 이곳의
자목련은 이제 한창 피고 있습니다
땡삐야총무님
물먹는하마님과 자올후미대장님
이 야생화들은 사명산 산행중에 피어있는 꽃들을 찍은 것입니다
아직 이곳은 이른 봄이라서 그런지 많이 피지 않았습니다
산괴불주머니꽃
큰개별꽃
민둥뫼제비꽃
노랑제비꽃
고깔제비꽃
큰개별꽃
현호색
가는잎그늘사초
복수초
생강나무꽃
처녀치마
진달래꽃
노루귀
꿩의 바람꽃
기재하지 않은 꽃은 이름을 모릅니다
꽃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곡약수 버스종점에서 하산주 모습입니다
두부에 김치를 얹어 먹는 맛과
총무님이 직접 조리하신 말린도루묵 볶음도 둘이 먹다 하나
도망가도 모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동해의 남경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꽁치구이와 된장찌개가 주 메뉴였는데
다른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장소에서의 풍경입니다
조금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9시가 넘었습니다
오늘 산행의 예상소요 시간을 약 5시간으로 잡았으나
후미 기준으로 약7시간36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출발 - 오전 9:36 ~ 도착 - 오후 5:12)
신입으로 오신 회원 중 몇분은 체력의 저하로 힘들어 하신
분들도 계셨으나 무사히 완주를 하셔서 성공적인
정기산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
수고가 많으셨고 그 덕분에 저희들은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산주 준비를 위해 총무님이 직접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모든 임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달 산행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196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으로 확정되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늑장 부리다가 못갈 수도 있으니 빨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사명산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