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3박5일 3일차-따가이따이(Tagaytay) 화산관광

 

 

오늘은 필리핀 마닐라 관광 3일차로 따가이따이 화산섬을

관광하기로 되어있다

예전에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지형으로 인해 해발700M 정도 되는 이곳은

바기오와 비슷하게 서늘한 기후로 인해

마닐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곳을 자주 찾곤 한단다

또 따가이따이의 지형과 기후로 인해

이곳에 별장을 지어 휴가철을 보내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따가이따이에서 따알호수로 내려가 보트를 타고 다시 말을 갈아타고

따알화산을 오르는 것이 이곳에서 유명한 관광코스이다

 

 

 

고속도로운행 중에 들른 휴게소

 

 

 

휴게소 내부가 우리나라의 동네 편의점 같다

무슨 쵸코렛 종류는 그렇게 많은지

 

 

 

휴게소에서 본 풍경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에 따알 화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

방카라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이곳의 방카는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 모터 보트다

 

 

 

위 사진에서 1번이 현위치고 1~2까지는 방카보트를 타고 이동하고(이동시간 약20분)

2~3까지는 조랑말을 타고 약 35분 정도 오르며, 3번이 따알화산의 전망대다

 

 

 

 

 선착장을 뒤로하고 경쾌하게 달려간다

가끔 물보라가 튀어 카메라를 품에 숨겨 보관한다

 

 

 

 모두 즐거운 표정들이다

 

 

 

저 배를 탄 사람들도 관광객들일까?

 

 

 

 저 배는 벌써 올라 갔다가 내려오신 분들인가 보다

 

 

 

 

 이제 우리가 하선해야 할 선착장이 가까워져 오고있다

 

 

 

 보트로 이동한 시간이 약20분정도 걸렸다

 

 

 

 관광객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려는 듯

위에 깃발을 달아 놓았다

 

 

 

 여기서 사람 체형에 맞는 말을 골라 태워 준다

마부가 따라오기에 처음 타는 사람도

큰 걱정 안해도 된다

 

 

 

이길을 따라 약 30~40분간 오른다

 

 

 

올라가는 동안 마부가 힘들다며 같이 타자고 사정한다

조금전에 가이드가 절대 태우지 말라고

한 말이 기억나서 거절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말을 타지 않고 트래킹으로

올라갔다 오는 관광객들도 있다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를 감상하는것도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다

 

 

 

마부와 같이 타고 내려 오는 사람들도 많다

자꾸 사정을 하니 어쩔 수 없이

태웠을까? 

 

 

 

 

 거리는 약600m 밖에 안되는데 멀게 느껴진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몇 몇의 마부들이 맨발로 다니면서

동정심을 유발하여 팁을 더 많이 달라고 한다

 

 

 

 지금도 소규모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어린아이도 함께 올라왔나 보다

 

 

 

 

 주위의 경치들을 감상하며 약35분정도 올라오니

 

 

 

따

정상이다

따가이따이화산은 1572년에 처음 폭발 후 40회 이상 폭발한 화산이며

     분화구에 따알호수(칼데라호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이하게 이중구조로 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작은 화산으로 알려져 있다

화산 전망대에서 본 화산속의 호수, 호수속의 화산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녹조가 왔는지 물의 색깔이 녹색처럼 보인다

 

 

 

따알호를 배경으로 인증샷

 

 

 

이제 저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야한다

 

 

 

저기서는 음료수 등을 파는데 마부가 목이 마르다며

음료수를 사 달랜다

그것도 가이드가 사 주지 말라고 했다

사주면 뒤로가서 돈으로 바꾼다고 ...

 

 

 

 

 

 말을 탔던 자리에 도착했다

말아 고생 많았다 ㅋㅋㅋ

 

 

 

타고 왔던 방카보트를 타고 다시 돌아간다

 

 

 

 

 

 여기는 분명히 바다도 아닌데 갈매기가 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맑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이번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이제 출발했던 선착장에 도착했다

 

 

 

 

 

 

 바나나를 비롯한 각종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여기는 시 사이드 시 푸드 마켓이다

여러가지 과일과 해산물, 그리고 육류 등을 판다

 

 

 

 

오렌지, 사과 망고스틴 등이 눈에 띈다

 

 

 

 

수박이다

식당에서 먹어 본걸로 봐서는 우리나라 수박이 더 맛있다

 

 

 

 

 열대과일의 왕이라는 두리안이다

이 과일은 냄새가 고약하고 독해서 호텔에 휴대하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냄새는 독하고 고약하지만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망고다

내가 먹어 본 필리핀의 과일 중에서는 망고가 가장 맛있다

 

 

 

 

 포멜로

 

 

 

 

 바나나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이다

 

 

 

 

생닭

 

 

 

 

 새우와 생선들

 

 

 

 

 오징어

 

 

 

 

갑오징어

 

 

 

 

 게

 

 

 

 

 랍스타

이곳에서는 골라서 흥정을 잘 하면 싸게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각종 생선들

색깔이 여러가지로 아름답다

마치 관상용 처럼 ...

 

 

 

 

오늘 저녁 식사를 할 식당이다

 

 

 

 

각종 생선 초밥과

 

 

 

 

 생선회와

 

 

 

 

 각종 야채와

 

 

 

 

 자기도 한 컷 찍어 달라고 폼을 잡는다

 

 

 

 

 각종 꼬치 종류도 많다

 

 

 

 

 이곳은 바비큐 코너다

 

 

 

 여기는 주로 디저트 종류들이다

 

 

 

 

 여기 식당이 가장 많은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담다보니 음식의 양이 무척 많아졌다

 

 

 

 

이 식당은 이렇게 테이블 마다 한국노래나 희망곡등을

연주와 함께 불러주고 팁을 받아 간다 

 

 

 

 

다음은 오늘 본 예쁜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