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겨울 가족여행
2010년 1월 9일~10일 우리가족은 양구 모부대에 복무중인 막내아들 면회외박차
가족여행을 계획하여 양구군청에서 운영하는 광치자연휴양림을 예약하여
1박2일로 여행을 떠났다. 마침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워 이동시에는 불편
하긴 했지만 나름 운치있는 여행이였다. 숲속의 집 303동은 33㎡형
으로 성수기나 비성수기 주말은 70,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였으며 강추위에도 난방은 비교적 양호한 목조로 잘
지어진 펜션이다. 한가지 단점을 굳이 꼽는다면 난방
을 위한 보일러 작동시 소음이 커서 밤에 잠을 설
친 것이다. 눈이 많이 내린 탓에 산책로를
따라 휴양림을 둘러 볼 기회를 갖지
못한것도 아쉽지만 여러가지로
생활에 에너지를 충전할수
있을만큼 유익한 여행
을 가진것 같다.
▲ 눈이 너무 많이 내렸나 보다 벤치에 쌓인눈이 녹았지만 20CM는 족히 넘어보인다
▲ 양구 정중앙 천문대앞에서
▲ 농가의 밭 한가운데에서 어미소와 송아지가 흰눈으로 덮힌
풍경을 감상하며한가로이 놀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댄 불청객에 놀란듯 큰 눈을
껌뻑이며 쳐다보고 있다
▲ 마침 용해소 얼음마을에 얼음축제를 하고 있었다
빙벽 등반을 하고 있다
▲ 광치자연휴양림 입구의 안내도
▲ 광치자연휴양림 시설 안내도
▲ 우리가 1박할 숲속의 집 303동 복자기실 외부
▲ 내부의 2층 다락방
아이들이 올라가서 즐거워하고 있다
▲ 초롱이 산책로 입구
눈이 많이 쌓여 산책은 불가능하다
▲ 산책로에서 촬영한 숲속의집 전경
앞에서 네번째동이 303동 우리가 예약한 복자기실이다
▲ 측면에서도 촬영해 봤다
▲ 여장을 풀어 놓고 기념촬영 한 컷
▲ 주방과 2층 다락 올라가는 계단
보다시피 냉장고 밥솥 그릇등 거의 모든 주방기구가
모두 비치되어 있다
▲ TV 옷걸이 청소도구 소화기들도 비치되어 있다
▲ 좌식식탁과 이불 배게가 들어있는 수납장
좌측에는 보일러 온도조절기가 보인다
▲ 박수근 미술관
우리는 전에 관람해서 딸아이 둘만 들어가 관람 했다
▲ 양구 선사 박물관
▲ 양구선사박물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