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 지형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짧은 거리가 아니지만 숲길이 이어져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왕복 2.2km니까 그리 먼 거리도 아니지만 숲길도 다니기에

무난할 정도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린이들도

다니기에 별 무리는 없어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이정표를 보고

출발하면 된다

 

 

 

이정표를 따라 가면 길 잃을 걱정도 없다

 

 

 

전에는 모두 흙길이었는데 지금은 데크로

잘 정비가 되어있다

 

 

 

길이 거의 모든 구간이 정비가 잘 되어있어

산책삼아 다녀올 수 있어 좋다

 

 

 

 땟목 운행 시간표

 

 

 

 전에 한번 다녀갔으나 무궁화꽃이 피면 다시 와야 겠다고

했는데 오늘 마침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꽃이 피어있다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와 어우러진 한반도가

더욱 의미심장하다

이곳이 국가지정 명승지 제75호로

지정된 곳이다 

 

 

 

 

 

 

 

 

 

 

각도와 거리를 조금씩 달리하면서 찍어 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서강의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물길이 만들어 낸 지형이 한반도를 꼭 닮았다

강물이 크게 휘돌면서 삼면이 바다인 동해, 서해, 남해는 물론 동고서저(東高西低)의

경사까지 한반도의 모습을 그대로 만들었다

 한반도를 쏙 빼닮은 특이한 지형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사진작가들이 한반도를 닮은 신비로운 지형과 아늑하고 운치 있는 풍경을 촬영하던

출사 명소가 강호동을 비롯한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들이

영월의 명소인 청령포와 선돌 선암마을을 차례로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장면이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됐다

 

이그림을 보면서 눈에 거슬리는게 있다면 멀리

보이는 시멘트 공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