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문복산산행 130310

 

 

 

3월 10일 삼척 죽서루에서 새벽 4시 10분경 출발 문복산 들머리에

오전 8시 5분경 도착하여 각자 배낭등을

챙겨 산행을 시작했다

 

문복산은 영남알프스의 1000m급의 고봉중에 가장 막내인 1014m의 산으로

운문령-학대산-돌무데기삼거리-너럭바위-헬기장-

문복산 정상-계살피계곡-삼계리에

이르는 도상거리 약13km를 약 6시간(중식 및 충분한 휴식 포함,후미 기준)에

걸쳐 산행을 했다

일기는 전날 일기예보에서는 춥다고 하여 모두들

겨울옷을 준비하여 갔으나 산행을 시작하자 날씨가 따뜻하여 중간에

옷을 벗고 산행할 정도로 기온은 높은 편이었다

 

 

경주는 휴게소도 한옥으로 이쁘게 지어져 있다

 

 

 

 

나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하므로 간단하게 우동으로

주문하여 먹기로 한다

 

 

 

오늘의 산행 안내 지도

 

 

 

 

8시 10분경 들머리를 통과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남쪽 지방이라도 아침 기온은 차서 한기가 느껴진다

모두 모자를 쓰고 산행을 하고있다

 

 

 

 

스트레칭을 할 만한 장소가 없어 이곳에서

체조를 하고 간다

 

 

 

 

얼음공주님이 많이 추우신가 보다

 

 

 

 

땅이 그리 질지 않아서 좋다

전번주 청계산은 질어서 등산화와 바지

가랭이가 흙투성이였다

 

 

 

 

소나무가 멋지게 자랐다

정원수로 심었으면 아주 멋질것 같다

 

 

 

 

끼줌마님 힘 안드시죠?

천천히 오세요

 

 

 

 

산행길이 양호하다

질지도, 먼지도 안나서 좋다

 

 

 

 

이 소나무가 포토존 인가 보다

모두 여기서 찍고 간다

짝배기님,매니아님,비타500님

 

 

 

 

 

작년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그대로 쌓여 있다

이곳은 바람도 불지 않나 보다

 

 

 

 

이곳에서 잠시 쉬고 목도 축이고 갑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태풍님이 선두에 서셨나요?

 

 

 

 

높은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다

 

 

 

 

약1시간 20분정도 올라오니 학대산이다

 

 

 

 

마을을 배경으로 필자

 

 

 

 

아직 겨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아서 인지

농촌 마을이 한가롭게 느껴진다

 

 

 

 

휴식을 취하고 모인김에 단체사진을

찍고 가잔다

 

 

 

 

 

이정표에서 비타500님,태풍님,매니아님

 

 

 

 

헬기장이다

여기서 밥먹기 좋다고 점심을 먹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조금 더 가서 정상에서

먹기로 한다

 

 

 

 

태풍님과 매니아님

배경이 모델들을 돋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모델들이 배경을

빛내 주고 있는것 같다

 

 

 

 

문복산(1014.7) 정상 표지석

영남알프스의 1000m급에서 가장 낮은 산이다

 

 

 

 

필자의 정상 인증샷

 

 

 

 

정상 단체 인증샷

모두 한결같이 자신감이 충만한 모습들이 보기 좋다

정상 정복의 성취감은 모든 산님들의

즐거움 이다

 

 

 

 

기념사진 촬영 후

 

 

 

 

 

 

바로 점심식사를 한다

내가 카페에서 맛있는거 많이 싸가지고 오시라고 했더니

커피향님이 정말로 맛있는걸 가지고 오고있다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정상 표지석인가 보다

 

 

 

 

한쪽에선 점심식사 중이고 한쪽에선

정상 사진 찍느라 바쁘다

 

 

 

 

우리도 한 판 더 찍는다

우측에서 두번째가 필자

 

 

 

 

새가 우리가 자리를 뜨면 먹이를 먹으려나 보다

하긴 지금이 계절적으로 새들이 먹을 만한

먹이가 귀할 시기다

 

 

 

 

한참 내려가다 소주한잔 하고 가자고 한다

 

 

 

 

등산이나 하산로가 대체적으로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고

완만한 편이어서 쉬운 산행길에 속한다

 

 

 

 

너럭바위다

 

 

 

 

여기서 부터 계살피계곡이다

물이 맑아서 수정같다

 

 

 

 

조그만 폭포에서 백두대간님

 

 

 

 

조그만 폭포에서 태풍님

 

 

 

 

조그만 폭포에서 필자

 

 

 

 

조그만 폭포에서 한무대기님

 

 

 

 

가슬갑사유적지 표지석

 이곳이 화랑들이 무술과 정신을 무장하는 훈련장소였다고 한다

 

 

 

가슬갑사유적지 표지석에서

단체 인증샷

 

 

 

가슬갑사유적지 표지석에서 태풍님

 

 

 

낮은 지역으로 내려오니

생강나무꽃이 피었다

 

 

 

 

근접촬영을 해 본다

 

 

 

 

이 소나무는 꼭 연리지 같다

 

 

 

 

이제 동네가 보이는 것이 삼계리 마을인가 보다

거의 다 내려왔나 보다

 

 

 

 

모두 산행 안내도에서 모여서 한판 멋나게

찍어 달라고 한다

 

 

 

 

 

세속오계 조형물의 백두대간님

 

 

 

 

화랑정신의 발상지 조형물에서 필자

문복산이 화랑도의 발상지라고 한다

원광법사가 화랑도 들에게 가르쳤다는 세속오계는

1. 사군이충, 2.사친이효, 3.교우이신, 4.임전무퇴, 5.살생유택이다

 

 

 

 

삼계리 서낭당

 

 

 

 

서낭당 건립기

 

 

 

 

 

우리가 타고 갈 버스다

 

 

 

 

 

 

여기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한잔씩하고

운문사를 탐방하러 갈 예정이다

 

 

 

 

 

Three Park

세명이 모두 박씨다

 

 

 

산행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청도의 유명사찰인 운문사를 돌아보고 갈 예정이다

이곳까지 온 김에 사찰을 보고 가자는 의견이 많아서다

운문사 탐방 포스팅은 잠시 후에

별도로 할 예정이다